오피니언 리더들은 언제나 바쁜 분이긴 하지요. :-) 적당한 시간을 포착하시면 알려주세요.

다음과 네이버의 홍보부서 혹은 외부관계 맡으신 부서에서는 위키백과 1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으신 것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사장님들이 호의적이시면 더 좋겠지만, 실무부서에서도 위키백과를 도와주시는 것에 대해서 긍적적이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혜승씨가 담당을 하시나요? 네이버는 저에게는 더 정보가 없구요.
내부자(?)께서 알려주시면 제가 편지를 한 번 더 보내보겠습니다.

류철 드림

2012년 7월 13일 오후 1:53, Jeong Cheol <pinkcrimson@gmail.com>님의 말:
무척 좋은 얘기지만 삼고초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요새 김택진은 합병으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고...
이해진, 이재웅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삼고초려시 중요한 것은 눈치라서요. -_-


2012년 7월 13일 오후 1:37, RYU Cheol <rcheol@gmail.com>님의 말:
저희 창립준비위원회에서 빅 마우스를 찾아서 위키백과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그들로 하여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의 개방성에 힘입어 사업을 크게 성공시킨 사람들에게 위키백과를 도우라고 이메일이나 트위터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이재웅 사장에게 위키백과 편집자들이 트위터로 위키백과의 소식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사람이라면  주목을 끄는데 어려울 수 있지만 시차를 두어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의 트윗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앤시소프트의 김택진사장의 경우에는 위키백과를 옹호하는 컬럼을 직접 쓰신적이 있는데, 그 분께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는지 안내하면 오히려 반가와 할 수도 있구요. 

어떻게 생각들을 하시나요?

케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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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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