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만 완성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누가 이사를 할 수 있을지, 전일제로 근무할 사람은 찾을 수 있을지 등등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또 모금을 통해서 운영을 해야 할 텐데, 예산은 어떻게 마련할지도 생각을 해야겠지요.
지부준비모임의 활동을 통해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면 이런 일들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골 드림
2011년 11월 30일 오후 2:21, Ellif elsienen@gmail.com님의 말:
그나저나 다이제스트로 받아보고 있는데 내용이 전부 ??? 식으로 깨지고 있어서 이것부터 조치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여기에서 제기된 이슈들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해보자면요,
- 정관은 이제 거의 완성된 상황이며, 이제 여러분들의 의견을 회합에서 재수렴해 완성하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추가를 해야 할
부분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2-1) 오프라인 모임을 그럼 12월 10일날 하는 것인가요?
2-2) 공동편집 이외에도 재단 설립과 관련된 실무 협의가 필요한데 자꾸 공동편집으로만 이야기가 묶이는 듯 합니다.
2-3) 그리고 공동편집을 하게 된다면 관련 도서를 금요일까지 야간도서관을 신청해서 각자 다섯권씩 찾아와서 지하 세미나실로 '모셔 오'던가 하지 않으면(도서관에서 해당 책을 별개 대출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현실적인 효과는 별로 많지 않겠네요.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그날 오전에 수업이 있어서 2시 너머서 도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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