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메시지 시작:

보낸 사람: Ryu Cheol <ryuch@etri.re.kr>
제목: [위기의 위키피디아 “중대 기로…도와주세요”] 오해를 알려드립니다.
날짜: 2011년 11월 21일 오후 1시 31분 3초 KST
받는 사람: yong14h@kyunghyang.com
참조: wikiko-l@lists.wikikimedia.org

위기의 위키피디아 “중대 기로…도와주세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201226491&code=930100

좋은 뉴스 잘 읽었습니다. 이런 보도가 위키백과의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사중에 정확하지 않은 것이 한가지 눈에 띄여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8월에 웨일스씨의 인터뷰가 제 기억이 맞다면 그런 재정적인 어려움을 아닐 것이라는 것입니다.
위키미디어 재단은 재정적으로 풍족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모자라는 것이 아니고 충분한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때의 정확한 표현은 contributor가 줄고 있다는 것으로 위키백과를 편집하는 수가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재정상황보다도 심각한 문제일 수가 있겠지만, 정확한 사실은 이것입니다.

이번 모금활동은 정기적인 것으로 위키백과는 매년 연말에 모금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비영리 자선단체로 광고없이 백과사전을 운영하고 있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인 것을 다들 아시고 계실겁니다.

위키백과에 유익한 보도에 감사를 드리며

위키미디어재단 홍보위원회 한국 연락책임자 

류철 드림

주소가 틀렸었군요.